국토교통부에 따르면 7월부터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횟수가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 조정될 예정입니다.
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동안 걸어다니거나 자전거를 이용한 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교통카드로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카드 사용자들은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30% 이상의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됩니다.
또한, 알뜰교통카드의 발급사는 기존 6개에서 11개로 늘려져 다양한 지역에서 이용이 가능해졌으며
알뜰교통카드의 마일리지 적립 방법 또한 간단합니다.
외출하기 전에 알뜰교통카드 앱을 열고 ‘출발하기’ 버튼을 누른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‘도착하기’ 버튼을 누르면 마일리지가 자동으로 적립됩니다.
이용자들은 이렇게 적립된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.
알뜰교통카드는 2019년 출시 초기에는 2만 1,000명 정도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었지만, 현재는 전국 173개 시·군·구에서 67만 3,00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알뜰교통카드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, 교통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